휴대전화의 전자파 인체영향에 대한 이해 - 전문가발표
1. 전문가 발표 개회 이강원 소장 : 그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미래전파공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회 전자파 안전포럼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포럼의 총괄 사회를 맡게된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날씨가 굉장히 더운데요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혹시 참석하신분들중에 생각하실때 내가 제일 먼곳에서 오신거 같다 생각하시는 분 혹시 어디서 오셨는지 말씀한번 해주실 수 있으세요? 광명시. 광명시보다 더 멀리. 또 선생님은? 경기도 광주. 광주와 광명시 하고. 선생님은? 평택. 또 있으신가요? 네 알겠습니다. 굉장히 멀리 평택 광명 광주에서 오셨습니다. 귀한시간을 내셔서 참석해주신 모두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박수한번 치시고 시작하실게요. 네 고맙습니다. 최근에 저희 삶속에서 휴대전화 노트북 가전제품은 뗄레야 뗄수 없는 굉장히 생활에 필수품이 됐습니다. 그만큼 전자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2011년도 WHO에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있는데 국제암연구소가 휴대전화 전자파를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나서 전자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궁금증 우려가 높아진거 같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자파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별히 최근 메르스를 보면서요. 정확한 정보를 안다고하는것 정부입장에서는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를 공개하고 국민들과 소통하는게 얼마나 중요하는가, 새삼 저희가 확인할 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이자리도 전자파에 대한 여러 이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의 궁금증과 우려 사항들을 솔직하게 또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잠시 오늘 일정에 대해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지고 계신 팜플렛을 잠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한분의 발표자와 여섯분의 토론자의 토론을 하도록하겠습니다. 약 1시간 내외 시간을 갖고있는데요. 전문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마친 다음에 이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질의 응답을 한 시간 간격으로 해서 대략 두시간 내외에 집중해서 오늘의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안내말씀중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의견이 중요하기때문에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갖고 계신 설문지에 오늘 토론에 대한 소감을 작성하셔서 데스크에 주시면 여러분의 의견을 잘 취합해서 정책이나 다음 행사 진행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먼저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제 논의를 시작한다는 측면에서 주제발표자 먼저 소개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주제 발표자께서는요, 뱀사라고하는데요, 생체 전자기학회, 국제적으로 전자파에 대한 최고의 권위있는 학회죠, 학회 학회장을 맡고 계시는데요, 뱀사의 학회장이시자 충북대 교수님이신 김남 교수님을 모시고 30분간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발표서언 김남 교수 : 안녕하세요 방금 소개 받은 김남입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와주셨네요. 왔으니깐 뭔가 얻어가는게 있어야 되는데요. 휴대폰 많이 쓰고 계시죠? 저도 똑같이 쓰고 있습니다. 쓸데 마다 찝찝하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는데, 이것에 대해 한번쯤은 고민을 해봤을 겁니다. 오늘 오신분들은 제가 한 30분정도 현재 이슈가 뭔지 이런것들을 말씀 드리고요, 오늘 목적은 패널 디스켜션하시는 분들과 진짜 궁금증을 풀어 드리는 거 거든요. 그런것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전자파 하면 어떤 생각을 하세요? 혹시 전자파가 무엇입니까? 누가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저는 오늘 아침에도 SBS, YTN 기자가 전화왔어요. 안전포럼한다는데 교수님이 전자파 전문가라면서요? 그러면서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합니까, 무해합니까? 그럼 제가 어떻게 대답할까요? 유효하다고 얘기할까요? 유해하지않다고 얘기할까요? 혹시 여러분 제가 공학을 하는사람인데 어떤대답을 할거같아요? 그러면 제가 유해하다고 하면 제가 핸드폰을 쓰면 안되잖아요? 근데 열심히 쓰고있거든요. 미약하니까? 선생님 아주 정확히 이야기 하신거 같아요. 유해하긴 유해한데 미약하니깐 괜찮은거 같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여기 오시는 분들 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사실 그렇지는 않거든요. 저는 기자분한테 그런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하냐면, 당신이 관심을 갖는 유해성의 기계는 어떤겁니까? 왜? 전자파는요 같은 전자파지만 굉장히 넓어요, 스펙트럼이, 분야가, 범위가, 무슨말이냐고요? 우리가 쓰는 TV나 이런 프로젝터 여기에서도 전자파가 나오지만 핸드폰에서도 나오잖아요. 그게 서로 다르거든요. 다른 주파수 달라요. 주파수만 다른게 아니라 영향도 틀려요. 누구한테? 사람에 미치는. 그게 같아야 되는데 어떤주파수는 사람한테 자극이 와요. 혹시 여러분 전기 만져보셨어요? 어쩌다 실수로 전기 만지잖아요. 그럼 찌릿하죠? 겨울에 정전기 현상이 있어서 모서리나, 차문 열때 또 우리 밤에 옷같은 거 벗을 때 정전기 나잖아요. 그런거는 우리 사람한테 어떻게 와요? 놀래죠? 쇼크가 오고 전류가 유도돼서 찌릿찌릿하게 와요. 그런데 높은 주파수는 세게오면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런 자극이 오지않고, 몸에 열이나요, 그러니깐 완전 작용이 틀리잖아요. 그래서 제가 기자한테 당신이 관심가지는게 뭐냐고 물어보면, 그럼 그사람이 송전탑이거나, 핸드폰이거나, 기지국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다행이고요, 또 어떤사람은 뭐 그게 그거 아니에요? 전자파도 똑같은건데 왜 그럽니까? 그럼 제가 또 되 묻죠, 그럼 당신 생각에는 햇빛이 유해합니까? 무해합니까? 제가 옆에 계시니까 여쭤 볼께요. 햇빛이 유해해요? 무해해요? 방청객 : 유해한 면도 있고 무해한 면도 있고,, 김남교수 : 맞아요, 유해한 면도 있고 무해한 면도 있죠, 그럼 뭐가 유해하고 뭐가 무해합니까? 방청객 : 일단 식물키우는거는 무해하고, 오히려 이로운점이고, 인체에도 비타민 D를 활성화시키긴 하는데, 자외선 때문에 문제가 유해한거죠 김남 : 아주 정확합니다. 햇빛이 없으면 지구가 어떻게 되죠? 돌아갈 수가 없죠? 모든 활성이 생물이 자라고 DNA가 합성하고 모든것이 햇빛이 없으면 이뤄지지않죠. 유익하지만 햇빛도 오래 쪼이면 어떻게 되죠? 일사병에 걸리고, 피부암에 걸리고, 그렇잖아요, 햇빛이 유해하다 무해하다 물어보면 어떻게 답해야 되죠? 아, 양에 따라서 과도하면 유해하고, 과도하지 않으면 유익해라고 할거에요, 그런데 햇빛 넘어서 병원에 가면 뭐가 있죠? X레이가 있죠? 병원가서 X 레이 찍으면 우리 뭐 항상 폐 검사할때, X레이야 말로 20세기 의학의 혁명을 가져왔죠? 절개하지 않고도 안을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병원가면 X레이 찍을때 어떻게 해요? 일단 옷을 입히고, 열심히 몸을 맞춘다음에 잠깐 숨을 들이마시세요 하고 그분들은 어떻게 하죠? 도망가죠? 어디로요? 다른데로 가요. 우리는 X레이 쪼여놓고 자기들은 가죠? 그분들은 직업적으로 매일 그걸 해야되니깐 그게 위험하죠. 우리처럼 일년에 한두번 하는 사람들에게는 관계 없지만, 그렇지만 X레이는 이미 굉장히 위험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왜 이걸 쪼이죠? 몸안에 폐에 뭐가 들었는지 뼈가 부러졌는지 절개해서 보는거보다 X레이 잠깐 찍고 알 수 있는게 훨씬 낫죠? 사람의 몸에 유해하지 않을 정도의 전자파를 쪼여서 X레이를 촬영한단 말이죠. 전자파라 그러면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빛, 햇빛도 전자파구요. X레이도 전자파구요, 우주에 쓰는 우주선도 전자파구요, 마이크도, 핸드폰도 전자파에요, 전자파는 워낙 넓잖아요. 그러니깐 항상 물어볼 때는 우매한 질문이 안되게 현명할 질문이 되도록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 우리집에 송전탑이 지나가는데 전선주가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전자파가 마음에 걸려요, 이게 유해한가요 무해한가요? 이렇게 물어보셔야 정확한 질문입니다. 아니면 핸드폰만 쓰면 눈물이나오고 머리가 어지러워요, 핸드폰을 들기만하면 골치가 아파요, 이런분들은 많아요, 전세계에, 그리고 우리는 보통 전자파 과민성을 가진 EHS라 명명을 했습니다. 제가 명명한게 아니라 이 분야의 전문의사들이 왜? Electromagnetic Hypersensitivity Syndrom 전자파 민감한 분들이 전세계 똑같은 증상을 가지고 나타더라 이거죠. 그런분들, 오늘 이자리에 많이 오셨을 거에요. 그런분들의 궁금증을 우리가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는 제가 많이 준비했는데요, 생각해 보니 간단하게 토론하기위해서 전자파에 대한 소개를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그정도로만 하고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WHO IARC의 RF EMF 발암등급 2B 발표 자, 제가 발표할 순서구요. 최근에 가장 큰 저희한테 영향을 준것은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2011년 WHO 세계보건기구, 이번에 메르스, 인플루엔자, 독감, 광우병, 사스다 하면 WHO 조사관들이 옵니다. WHO에서 과연 전자파가 유해한지 무해한지 해보자 이겁니다. 이렇게 많은 전자파를 다 어떻게 해요? 그래서 WHO에서는 1996년에 전세계의 관심사안이인 EMF International Project 를 했는데 거기서도 다못하니깐 두가지를 했어요. 하나는 송전선로의 전자파, 하나는 휴대폰, 그래서 휴대폰에 대한 연구를 2000년대부터 했는데 한 10년을 끌었어요. 이게 과연 결과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2011년 드디어 발표를 했습니다. 전자파는 발암등급 추정으로하는 2B Class다 이렇게 써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이 보도가 나가자 마자 우리나라 모든신문과 전세계 CNN등 모든 신문에 생중계 됐어요. 제가 그자리에 있었거든요. 프랑스 리옹에 국제 발표장에 심의 위원으로 있었습니다. 전세계 속보 휴대폰 전자파 발암등급 2B 이렇게 나왔어요. 우리나라에는 어떻게 나왔냐? 휴대폰 전자파 발암물질 이렇게 나왔어요. 그래서 우리 모두는 지금 휴대폰은 암을 일으키는거다 라고 이렇게 알고 있어요. 근데 그렇게까지 sensation 하게 이야기 하실 필요는 없고, 암을 일으키기는 하죠, 하지만 할수도 있지만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뭐라고 쓰였냐면, 우리가 뇌종양중에 뇌종양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그라이어머라는 뇌종양이 있습니다. 그라이어머라는 뇌종양은 굉장히 악성이에요 발견되면 3~6개월 내에 돌아가신데요. 그 정도로 아주 않좋은. 그라이어머인 경우에 약간 1.4배정도 휴대폰 쓴사람과 안쓴사람이 높더라. 그 외의 암은 전혀 관계없다고 되어있어요. 그 외의 암은. 그렇지만 암의 한 종류인 그라이어머라는거에 대해서 위험성이 있는것을 발견했는데 항상 일어나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여기서는 Limited 제한된 범위내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하자 그래서 2B 등급을 내렸어요. 자, 그럼 2B 등급이라함은, 암에도 등급이 있어? 등급있습니다. 그룹 1에 들어가는 거는 다 아는 방사선이라든지, 석면, 라돈 이라든지 전부다 1등급에 들어가 있습니다. 2등급에는 2A, 2B 가 있는데 2B 가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나지도 않을 수도 있는게 2B에요. 제가 해석을 그렇게 하고 있지만 믿지 않는사람도 있겠죠. 2B에는 어떤게 들어있느냐. 거기에는 커피라든지 고사리, 김치가 있습니다. 매일먹는 김치가 발암등급 2B란 말이냐? 예 김치도 위암에 안좋다고 되어있어요, 커피요? 방광염에 안 좋다고 되어있어요. 어떤 특정부위에 특정 암에 대해서 위험성이 있을때 우리가 등급을 메깁니다. 제가 메기는게 아니고 국제 암연구센터 IARC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물질 800개에 대해서 1등급 2등급에 A B 그다음 3등급 4등급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전자파는 어디에 들어간다고요? 2B로 들어가 있습니다. 2B에 대해서 여러분이 어떤생각을 하든 자유에요. 나는 2A 2B 이든 1등급이든 암을 일으키니깐 싫다 하시는 분도 있을거고, 커피, 김치 정도면 신경 안써도 되겠네 하시는 분도 있으실 거에요. 발표 이후 반응 - 기관별 자, 그 이후에 WHO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FactSheet라는 것을 발표했어요. FactSheet 193이 굉장히 중요한데, 읽어보면 왜 2B로 해놓았는가를 자세히 적어놓았습니다. 다른 암과와는 아무 관계없다. 단지 그라이어머라는 병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해보니 조건이 있습니다. 10년이상 하루에 30분이상쓴 Heavy User인 경우에만 그렇다 돼어있어요. 제가 여러분 안심시킬려하는게 아니라 실제 FactSheet에 그렇게 써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혹시라도 암을 일으키는데 어떤 조건이냐, 무조건 핸드폰을 쓰면 그렇다는게 아니고 10년이상 30분이상 Heavy User 인 경우에 다가 아니고 조금더 높을 수 있더라는것이 기초가 되어 2B가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전에 FactSheet에는 WHO가 암과는 관계 없다라고 했었어요. 바뀌었죠. 2011년 부터 그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실이 되겠어요. 거기에 비해서 미국같은 FCC 미연방통신위원회 같은 경우는 WHO 내용은 다 아는 사실이고 그것 때문에 인체보호기준도 있는데 더이상 어떤 action도 필요없다라고 해서 FCC는 특별한 반응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방송통신위원회 그 당시에 방송통신 위원회 미래부로 바꼈죠? 그당시에는 우리나라분들처럼 건강에 민감하신분들 없잖아요, 바로 이 사건전에 2011년 발표 전에 어떤일이 있었죠? 광우병 소고기 수입하는 문제가지고 서울 광화문 시내에 난리가 났었죠,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직접나서서 광우병 사태로 번질 까봐 특단의 조치를 취해라 그래서 방통위에서는 전자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라든지 이 종합대책을 해서 지금까지 오고 있고 오늘도 그런 일환으로써 일반 시민들과의 접촉, 쌍방향 대화를 하기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안전포럼이라는 것으로 주제별, 사안별로 할 것입니다. 그에 비해 소비자 단체나 시민단체에서는 아주 강력하게 나오죠, 전자파가 2B 등급이 됐으니 국가가 전자파에 대해 책임져라. 그렇다면은 우리는 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돼죠? 방법이 있죠. 오늘 여기 오신분들에게 팁을 3가지 드릴겁니다. 3가지만 지키면 여러분이 휴대폰 쓰는데 어떤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그건 제 이야기가 아니라 이 분야에 가장 연구를 많이한 전문가의 이야기 입니다. 그건 나중에 말씀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발표 이후 반응 - 신문보도(국내) 그 이후에 여러가지 신문 보도상에 지금도 전자파는 1년에 재미있는 방송의 먹거리 주제 잊어버릴만하면 지상파, 종편 등 돌아가면서, 방송을 해주는것은 좋은데 대부분 방송이 어떤식으로 나오냐면요, 선정적이에요, 볼수 밖에 없을 정도로 굉장히 강력한 선정적으로하고 끝나버려요. 그런 정보가 증폭이되어서 하지않을 걱정을 너무 해서 오히려 마음의 병이드는 그런것을 볼때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최근 이슈 그래서 이러한 제가 말씀드린 인체영향에 대한 예방적 선제적인 정책이 뭐냐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WHO FactSheet NO.193 주요내용 FactSheet 굉장히 중요한 자료이고, FactSheet를 번역을 했습니다. FactSheet에는 단기영향과 장기 영향으로 나눴습니다. 단기 영향은 가장 강한걸로 단시간 쬐였을때, 이에 대해서는 이미 인체보호기준이 있고 다 지키고 있습니다. 이건 전혀 문제가 안되요 지금, 어느 한순간도 어느 값을 넘기는 것은 그렇게 많진 않아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장기 영향이에요, 장기영향은 뭐냐, 굉장히 낮은 노출에 대해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오랫동안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혹시 영향이 없을까 하는게 이슈에요,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답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자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누구도 답을 해줄 수가 없어요,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 오늘 아마 여러 학자, 보건학자도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입장에서 설명해 주실거기 땜에 단기영향과 장기영향에 대한것인데 우리가 이자리에 온것은 낮은 전자파인데도 오래 쐬였을 때에 영향이 어떨 것인가에 대해서 그것에 대해 한번 고민해 보자는 것이죠. RISK COMMUNICATION - 정의 우리가 RISK COMMUNICATION이라는 말을 써요, 위험성에 대한 소통이죠? 우리가 모든것에 대한 위험성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항상 위험성에 쳐해 있습니다. 그 위험성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어야하나 따른데 전자파에 관해서도 이러한 RISK에 대해서 다 생각하는 입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단 소통이 중요하다, 위험성에 대한 소통이 중요하고 RISK COMMUNICATION 중에서도 전자파에 대한 RISK COMMUNICATION이 중요하다 라고 해서 WHO 이러한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여기 보면 RISK 관리하고 대화하고 하는데 중요한 세 축이 있는데 하나는 국민이겠죠, 전자파의 위험성을 느끼는 일반인, 직업인, 또하나는 발생시키는 원인이 있을거에요. 휴대폰 경우 통신사, 전력선인 경우에는 한전일 수 있겠고 공장에서 오염물질을 발생할때 전자파에 대한 오염을 발생시키는 것이 있을거고 또하나는 그것을 관리하는 정책, 정부가 있을거에요. 그 stakeholder(이해관계자)끼리 어떠한 역할을 해야 되느냐해서 이러한 책자들이 나와있습니다. RISK COMMUNICATION - 위험인지 우리가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데 그 기술이 친숙한가 하지 않은가, 사람은 그럴때마다 안전한지 아닌지 답답합니다. 또는 어떤 상황에 대해 통제력이 있는지 없는지 또는 자발적 노출인지 비 자발적인 노출인지, 결과가 진짜 암에 걸리고 나에게 영향이 큰건지, 또는 직접적으로 노출되는건지 간접적으로 노출되는건지, 노출이 사회 계층에 따라서 차별이 있는건지 이런것에 대해서 같이 검토를 해봐야 되는거죠. RISK COMMUNICATION - 현황 및 문제 현재 RISK COMMUNICATION 현황을 보면 전자파는 굉장히 큰 사회적 이슈입니다. 그런데 그에비해 홍보는 미약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적극적 대응을 안했습니다. 괜히 건드려서 더 걱정하게 만든다해서 오히려 정책발표로만 끝났는데, 지금은 잘못된 정보를 버리고 제대로된 정보를 가지고 따져보자는거죠. 그게 지금 바뀐 정부의 정책이 되겠습니다. RISK COMMUNICATION - 국제동향 우리나라만 그러는가? 아닙니다. 전세계가 전자파 위험성에 대해 소통하고있습니다. 독일, 영국, 일본, 특히 일본은 JAPAN EMF infomation center를 만들었어요. 이런 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모임, 학교, 주부 대상으로도 하기도 하고요, 강요하는것이아니라 있는 정보를 투명하게 객관적으로 내놓고 일반인이 판단할 수 있도록 그래서 저희도 정부가 이런 센터에 해당하는 것을 전파연구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러한 일중의 하나가 전파연구원에서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전자파 인체영향에 대해서 많은 나라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스위스부터해서 쭉 적어 놓았는데 그 중에 공통적인것이 무엇이죠? 어린아이들이에요, 영유아 시설에 대해서 노인들에 대해서 상당히 걱정하고 있고, 명확하다고 나와있지는 않지만, 유해할지 모른다는 가정하에 우리가 대비를 하고 보호를 하자 하는게 현재입니다. RISK COMMUNICATION에서 왜 이런것을 하느냐? 20년 30년 후에 굉장히 위험한 것이라고 밝혀지면 20년 30년 돌아갈 수 없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명확하게 무해하다라고 밝혀지지 않은이상은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현재 과학기술이나 의학기술로 밝혀질수 없다라면 그런 경우에는 우리가 조심을 해야겠죠, 그런 관점에서 WHO에서도 그런 정책을 도입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RISK COMMUNICATION - 국내현황 우리나라 전자파 국민 인식도를 2년마다 조사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분들만큼 전자파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 없습니다. 85~93 % 까지 계속 전자파가 유해하다 걱정을 하세요. 보통이다 그랬는데 중간입장이고, 나는 전자파에 대해 괜찮다 하는 사람은 4%도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전자파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구요. 그래서 최근에 전세계에 없는 법이 하나 생겼어요. 우리는 전자파 등급제라 그러는데, 최근에 핸드폰 사시면 핸드폰 어딘가에 핸드폰 안에 써있든, 설명서나, 박스에 써있을 거에요. 1등급 2등급 써 있어요. 핸드폰은 머리에, 몸에 흡수되는 전자파 흡수율로 해서 어떤 값 이상 넘어가면 팔 수 없어요,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지고 있는 1.6 W/Kg 는 전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건데, 그것도 불안하다 조금더 낮춰라 그런 의미에서 저희는 1등급 2등급 해서 인체보호기준 1.6 에서 0.8 이하는 1등급 0.8~1.6은 2등급 입니다. 모든 핸드폰에 등급이 메겨져 있습니다. 또 우려가 되는것이 기지국이거든요, 방송국, 또는 기지국, 주변에 기지국이 굉장히 많은데, 거기 가보시면 저런 라벨링이 써있습니다. 1등급 되어 있으면 전자파가 굉장히 낮은 겁니다. 2등급이다 하면 인체보호기준보다는 낮지만 직업인 기준으로 되는 겁니다. 주의 등급이라하면 주의 하라는 거에요, 기지국으로 부터 5 ~ 10 m 떨어지면 안전해요, 그런데 옥상에 올라갈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다 붙여놨습니다. 등급을 보시고 경고 주의 해서 기지국에 써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법으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만 하는겁니다. 전세계에 없습니다. 전자파는 눈에 안보이니 전문가가 경고도 하고 알려야 할거 아니냐, 해서 핸드폰을 살때 집을 고를때, 애들이 기지국 앞에서 놀때 불안하지 않도록 거리별로 붙여놓았습니다. 실제로는 접근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을 거에요, 왜냐면 기지국은 대부분 위에 있고 거기에는 접근하지 못하도록, 문이 잠겨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인들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전자파 홈페이지가 있어서요, 특히 최근에 만든 생활속의 전자파 오해와 진실들어가시면 일반 가전기기에 대한 전자파 값이 다 있습니다. 오해와 진실 들어가 보면 선인장, 동전, 숯, 황토가 전자파를 차폐한다는 풍문에 대한 답변들이 있고요, 또 핸드폰으로 팝콘 튀기고, 불을 붙이는 그런 거짓 동영상들에 대한 실험을 직접해보는 동영상들이 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오해와 진실에 들어가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전자파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나라 없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 전자파 흡수율 sar값을 법으로 1등급 2등급 메기는데 값이 얼마인지 알고 싶다, 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모델명 치면 값이 나옵니다. 그건 최대로 출력을 높였을때 나오는 값이에요, 실제 우리가 쓸때는 100분의 1도 안나오지만 혹시 알아요? 최대로 파워가 출력이 올라갈지, 엘리베이터 안에서, 지하에서든지. 그래서 우리가 그 값을 낮은 것을 취하고 싶다 하면 sar값이 공개 되어 있으니 모델명 치시면 됩니다. 또 하나 전국에 기지국이 10만국 이상이 있는데 기지국 정보가 다 나와있구요, 기지국으로 부터 몇 미터 떨어진 데에서는 전계값을 다 측정하게 되어있어요 뭘로요? 법으로요. 이동통신사가 꼭 해야되요. 그 데이터를 저기에 다 넣어 놨어요. 우리집 근처 기지국이 어디에 있고 그곳으로 부터 측정한 곳은 내가 사는데가 아니지만 직접 계산 할 수 있어요. 내 집 주소 집어 넣으면 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값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LG, KT, SK으로부터 어떤 전자파가 오는구나 다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이 다 공개되어있고 알수 있지만 실제 홍보가 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아는사람이 별로없어요, 대한민국이 전세계어느 나라보다도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내가 알려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그 중에 하나는 sar값 또하나는 내 주변의 전자파 노출 값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을 위해서 홍보책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버전이 있습니다. 그 중 여러분께 팁 3가지 드린다고 했죠, 전자파를 어쩔수 없이 쓸 수 밖에 없다면 나는 어떻게 써야 할까, 가능한한 통화량을 줄여야 겠죠, 그런데 우리가 통화량을 줄일수 있나요? 못 줄이 잖아요, 조금만 띄어서 쓰면 확 줄어버려요, 전자파라는 것이 귀에 바짝 갖다 대지 마시고 조금만 띄어 쓰세요. 그것도 위험하다 생각되시면, 이어폰을 쓰십시오. 이어폰 쓰시면, 뇌에 들어오는 전자파는 아주 작아집니다. 통신에서 왔다 갔다하는 신호는 어마어마하게 작은 신호를 잡는거에요. 그런데 왜 갖다댔을때 위험하다고 생각하냐? 갖다대었을때는 머리와 가장 가깝고 여기서 나오는 신호가 기지국까지 가야 되잖아요, 그 신호가 머리에 노출이 되면 혹시 위험할까봐 SAR 측정해서 계산을 하게되는거에요. 이 폰은 얼마나 흡수될 수 있다 가능성을. 조금만 띄면 SAR 100~10분의 1로 줄어요, 이어폰 쓰는거 띄어 쓰는거 다 귀찮다 하시면 방법이 있습니다. 교대로 쓰십시오, 오른쪽 썻다가 왼쪽썻다가, 그것은 WHO 자료중에 Heavy User 10년이상 30분 이상 쓴사람도 교대로 쓴 사람은 뇌종양 증가가 하나도 안됐습니다. 결국 한 쪽으로만 쓰지말고 양쪽으로 쓰시라는 겁니다. 제 개인적이지만 저는 항상 교대로 씁니다. 작년에 미래부에서 전자파 인체보호종합대책이라고 만들었습니다. 선제적으로 전자파 연구, 저감기술, 어떻게하면 값을 낮출것인가, 전자파 인체영향이 있다면 안정성 테스트, 측정 방법, 그런것들을 해야되고, 제일 마지막에 보면 전자파 갈등 조정기구를 만들고, 민원대응 서비스를 전파연구원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전자파가 무해하다는것을 강조하는게 아니라 유해하다면 어떻게 대처해야되고, 유해하다면 어느정도 유해한가를 같이 나눠보자 하는것입니다. 결론 우리나라가 전자파에서 만큼은 굉장히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라는것을 믿어주시고 만약에 위험이 있다면 가장 먼저 저한테 위험이 있을거에요, 제가 핸드폰을 많이 쓰니까. 저도 또한 전자파가 무해하다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제가 10년 20년 후에 전자파가 무해하다고 했는데 유해하다고 나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알면알수록 전자파에 대해서 단언할 수 없습니다. 지금 확실한답은 현재 정도에서는 안전하긴 하지만, 낮은 세기에서 장기간 되었을때는 아직도 명확하게 무해하다는 답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해야된다. 그래서 Precautionary principle 사전주의 원칙에 의해서 이러한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