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의 전자파 인체영향에 대한 이해 - 질의응답
소장 : 마이크 가져다주시고요. 발표하실때 간단하게 어디서온 누구이다 말씀해 주시구요. 질문자1 : 저는 IT업계에 30년 가까이 근무하다가, 전자파 차단장치를 개발한 웰파코리아 대표이사 서영기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국민들이 많이 고민하는게, 실제 전자파가 어떤성질의 것을 전자파라하느냐, 전파와 전자파의 차이가 뭔가 이게 좀 혼란스럽구요. 두번째는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어떤 성질의 것인지 정확하게 전자파의 실체를 알아야지 저희들이 차단시키거나 방어를 할 수 있는지 할거지 않습니까? 그게 궁금하구요. 그 다음에 전자파 보호기준이 대게 150 kHz~ 30 MHz 까지라고 이렇게 정의가 되어있는데, 그게 어떤 이유때문에 주파수 보호대역이 설정이 되어있는지 그 세가지가 참 궁금합니다. 소장 : 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은 휴대전화 전자파가 어떤 전자파인지, 보호기준이 어떤 근거로 만들어 졌냐 하는거 두가지 인가요? 질문1 : 아닙니다. 전자파와 전파의 차이가 뭔지. 소장 : 네 알겠습니다. 또 있으신가요? 시간 관계상 몇분의 질문을 묶어서. 이렇게 하실게요. 맨 뒤에분 하시고 앞에분 하시고 그 다음에 답변을 듣고 또 질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2: 아 네 저는 집은 김해구요. 아까 인제대 교수님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유인물로 하신게 건강한 휴대폰 생활 보니깐 통화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에 대해서 세가지가 나와있는데 이건 통화에 대한 거잖아요. 근데 정작 우리가 전자파에 많이 노출이 되어있는것은 통화가 아니라 손가락으로 사용하는 접지에 의한것 그것이 주 거든요. 거기를 통해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며, 그것을 대처하는 요령이 무엇인가를 알려주시는게 그보다 효과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구요, 사실 통화를 길게하는 사람은 사업이나 연예하는 사람말고는 별로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뇌 영향에 대해서만 자꾸 이야기를 하시는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뇌종양만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것 아니지 않습니까? 인간에 미치는 영향이 IT 업계 종사자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학원 생활을 오래했고 통계청이라는 기관에서 일을 할 때 컴퓨터 아니면 핸드폰과 같이 살았기 때문에, 잠자는 시간에도 핸드폰을 같이 끼고 살았는데 그래서 전자파와 같이 살았는데 제 몸이 지금 말초신경 장애가 왔어요. 근데 원인 불명이라고 나왔어요. MRI 근전도 검사까지 다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원인불명이라고 나왔어요. 그럼 말초신경 장애가 어디서 왔느냐, 저는 제가 전자파 사용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정말 저는 Heavy User거든요. 그게 영향이지 않을까 라는 판단을 했어요. 그거 기저에는 제가 제어를 못하는 거에요. 제가 전자파에 많이 노출됐다는거를 인식하지도 못하고 제어를 하지도 못하는 무기력화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전자파나 전자기기의 속도전이나 가속화가 인간행동을 무기력화 시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폴바밀리오라는 학자가 있는데요, 그 학자가 주장하는 전자파의 사용이라든지 속도의 임계치화가 인간의 행동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거기에 대한 저항을 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연구해야된다 하거든요, 저는 거기에 대해서 지금 계시는 분들의 견해는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소장 : 알겠습니다. 방금 선생님께서 주신 질문은 크게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까요? 하나는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해서 통화량 뿐만이 아니라 접지, 접지사용에 대해서 안전도 관련해서 이야기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주셨고, 그 다음에 포괄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뇌종양에 대해서만 말을 했는데 포괄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질문을 정리해도 될까요? 질문 2: 인간행동을 무기력화하는 것에 대해... 소장 : 인간행동 무기력화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라는 말씀 그건 저희가 준비대는 대로 해보겠습니다. 앞에 계신분까지만 하시구요 그 다음 답변을 하고 해보겠습니다. 질문 3 :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군포에서온 이OO 입니다. 저는 이쪽 관계자도 아니고 제가 여기 올 상황도 아닌데 전자파에 고통을 겪어보신 분이 계십니까? 전 묻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핸드폰 문제가 아니고 제 거주하는 위에 이동통신 기지가 있는데요. 한 두달 전부터 지금 머리가 터질거 같고 온 몸이 돌아다니면서 따끔따끔하고 처음에는 제가 컴퓨터를 좀 많이 만지는 편이라서 약간은 그런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 했었는데, 정도가 너무 심해가지고 생각해보니깐 위에 기지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동통신사에 연락해가지고 문의를 했어요. 예전에 한두번씩 체크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왜 지금은 안오느냐, 최근에 안왔기 때문에 측정을 해달라 했더니 그 업체에서는 자기네는 측정한 적이 없대요, 한번도 측정한 적이 없고, 그러면 아마도 국가에 돈을 지불하는데 한국통신이나 어디서 온거같다. 그런데 내가 너무 고통스럽고 불안하니까 와서 측정좀 해달라 했더니 그럼 서울 전파연구소에 개별적으로 신청을 해서 20만원 정도 들 거라고 오전 11시 반에 그 이야기 듣고 제가 여기를 달려왔습니다. 이 고통을 어디에 호소해야될지, 문제제기를 해야될지 그런 창구나 채널, 이런것들이 문외한 저로써는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이자리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소장 : 알겠습니다. 우리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무선 기지국으로부터 굉장한 고통을 받고 계신거 같다 라는 말씀을 주셨고 그런 고통이 있었을때 해결해 나가는 민원창구나 대책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이렇게 질문을 주신거죠? 이 세가지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하시죠. 우선 김남 교수님께 첫번째 질문 전파와 전자파 그 다음 휴대전화의 전파의 특징... 김남 교수 : 네 전에 제가 주파수, 전파이야기를 했으니깐요. 전자파와 전파가 뭐냐, 제가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학생들 조차도 아는 사람이 없고, 이 분야에 30년 하신 분한테도 전자파하고 전파하고 같잖아요, 그럼 전자파의 약자가 전파냐 하고 물어보면 답이뭐에요? 맞아요? 저기 SKT에서도 오시고 알고계세요? 우리말로는 비슷하죠. 근데 정확하게 달라요 영어로 이야기하면. 전파는 Radio Frequency구요. 전자파는 Electro Magnetic Frequency 또는 Electro Magnetic Field 라 하거든요. 영어가 일단 다르죠. 그런데 영어가 다르다 해서 완전히 다르냐, 그건 아니구요. 아까 제가 전자파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 그랬잖아요. X-ray 에서부터 빛까지도 다 전자파인데, 보통 빛 이하를 3000 GHz 라 그래요, 3000 GHz 의 전자파를 전파라 그래요. 전파라는 말은 전자파 중에서 3000 GHz 이하의 전자파니까 우리가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모든게 전파라 이야기 할 수 있구요. 처음에 왜 주파수 이야기를 꺼냈냐면, 오늘은 휴대전화라는 걸로 전파중에서도 높은 주파수를 이야기 한거구요, 컴퓨터나 집에서 쓰는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거는 낮은 주파수의 전자파인데 그것도 다 같은전자퍄냐, 같은 전자파에요. 전계와 자계로 이뤄진파는 다 전자파에요. 단지 뭐만 다르냐, 주파수가 달라요. 근데 주파수가 다르면 어떤 현상이 있냐, 달라요. 우리 햇빛의 현상이 다르죠? X-ray 현상이 다르잖아요. 그런것 처럼 낮은 주파수인 경우에 컴퓨터 같은 경우에는 아마 컴퓨터를 더 의심을 해야될거같구요 만약에 그렇다면. 아까 말초신경 이야기 하시는데 그런분들 굉장히 많아요, 전자파 때문이다 모든게 밝혀지지 않으면 이거 전자파 때문인거 같다라는 의심을 하게되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제가 볼때는. 그러면 전자파 때문인거를 밝히려면 내가 노출되는 전자파양이 얼마인가를 한번 따져봐야 되잖아요. 아까 앞에 전자파 때문에 달려오신 주부님도 충분히 이해가 되요. 기지국이 어디에있어요? 집 위에 있어요? 질문자3 : 네 김남 교수 : 없던게 생긴거에요? 질문자3 : 이사온지가 지금... 김남 교수 : 네 이사왔는데 보니까 몰랐는데 있으니깐 걱정되잖아요. 그러니깐 그런것은 측정을 해서 부셔야되요. 계속 집에 위에 있는게 신경쓰이면 이게 더 노이로제거든요. 아까 중앙전파연구소에 측정을 요구하면 측정을 해주거든요. 측정한번 해보시면 실제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값이 적은지 큰지 알수있을 거에요. 대부분은 흔히 등잔밑이 어둡다고 기지국 바로 밑에가 더 작아요. 왜 그럴까요? 기지국이 있으면 이게 어디로 퍼져요? 옆으로 퍼지죠. three sector 라 해서 3군데를 보고 있잖아요, 이쪽 이쪽 세군데. 밑으로 쏘고있죠 어느 정도 각도를 해서 멀리가도록. 한 1 km 내지는 멀어야 5 km. 그래서 오히려 밑에는 적어요 집 밑에는 측정을 해보면. 원리가 여러 사람이 쓰기 위해서 각도가 있잖아요 그렇죠? 그렇지만 저도 집에 있으면 걱정될 거에요, 그래서 측정은 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측정은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소장 : 이어서 혹시 홍성철 교수님이 답변 가능하시면 휴대전화 관련해가지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뇌종양 뿐이냐, 그리고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는것 까지 포함해서. 홍성철 교수 : 기본적으로 뇌종양이라는것을 우리가 왜 관심을 갖냐면요, 이게 가장 구체적으로 인체 악영향으로 나타난데 가장 강력하잖아요. 사실 암이 제일 무서운거니까. 그래서 여러가지 형태의 질환들을 살펴보는 겁니다. 물론 저희가 뇌종양만 살펴보는건 아니구요.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어떤 선생님들은 생식기능과 관련 지어가지고 전자파를 많이 쏘이면, 정자의 생산이나 운동성에 혹시 영향에 주지않나 라는걸 가지고 연구하시는 분들도 다수 계세요. 그리고 그 결과들이 그러하다 혹 그러하지않다 라는것도 많이 나오고 있구요. 그 다음 아까 말씀하셨던 행동에 대한것도 연구를 많이 하십니다. 주로 쥐같은걸로 하는데요. 전자파를 많이 쏘이면 쥐들이 혹시 동일한 패턴으로 학습되어있던 것이 헝클어지지 않는가 이런것들을 관찰을 해봅니다. 그런 연구결과들도 상당히 많이 있어요. 뇌종양만 있는건 당연히 아니구요. 여러형태 연구들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발암이라고 하는 것에 집중해서 설명하다보니깐 뇌종양이 나온거구요. 뇌종양이외에도 많은 인체 영향에 대해서는 당연히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초신경장애부분은요. 우리 권오장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게 더 낫지 않나요? 권오장 선생님은 의사시구요, 저는 보건학자라서요. 권오장 교수 : 저희가 신경계를 크게 두가지로 나누잖아요. 중추신경계가 뇌고, 사지에 있는 신경을 말초신경계라 하는데 사실은 전자파가 몸에 들어와서 말초신경염을 일으킨다 이런 보고는 거의 없는거 같고, 오히려 앞에분도 말씀 주셨지만 전자파 과민증후군 증상이 굉장히 다양하거든요, 비 특이적인, 그래서 두통, 어지럼증, 무기력증, 피부감각이상, 그런 비 특이적인 어떤 증상군을 전자파 과민증이라 하는데 아마 그런 범주에 속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 부분은 사실 보통사람은 잘 인지 못하는 정도의 노출에서 본인은 괴로운 거에요. 본인이 괴로운건 사실인데, 의학적으로는 잘 설명이 안되고 이 부분은 앞으로 해결해야 되는 부분이긴 한데, 김남 교수님 제안 주신것 처럼 직접 재봐서 실제로 걱정이 되는 수준인지 확인하는것도 문제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구요. 전문가와도 상담해 보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제안이 되고 있는데, 의학적 인과관계는 잘 확인이 안되는 좀 어려운 문제, 영역인거 같습니다. 김기회 연구사 : 전자파 차단에 관련해서 제가 관련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제가 소비자 입장에서 오늘 주제가 휴대전화이다 보니깐 그쪽 입장에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휴대전화 제조사 업체에서 휴대전화를 만들때 전자파가 아주 적게 나오게, 그래야지 1등급을 받을 테니까. 그리고 대신 통화는 잘되게, 근데 이게 동전의 양면이라서 통화가 잘되면 전자파가 많이나오고, 또 전자파를 적게 나오게 하면 통화가 잘 안되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어떤 기술적으로 안테나 설계단계서 부터 다 해서 그 제품에 응용을 해가지고 제작을 하게됩니다. 지금은 그런 소비자들이 별로 없지만, 휴대전화에 스티커도 붙이고 해서 전자파를 차단시킨다, 뭐 이런 제품들이 많이 유행했었는데 그런 부분들은 오히려 전자파를 더 크게 나오게 하는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차단이라고 하는것을 할 수 없습니다. 차단을 한다그러면 휴대전화를 쓰지 말라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내가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시킨다는 이야기는 기지국하고 통신이 안되게끔 전자파를 다 막아버리는 거니까 그렇게 되면 통화를 할 수 없는거고, 또 안테나 부분에 어떤 금속 물질을 붙여가지고 전자파를 차단시킨다 그러면 그 안테나 특성이 틀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기존에는 0.1정도의 세기를 가지고도 충분히 기지국하고 통화를 했는데 스티커를 붙임으로해서 0.1이 아니라 0.5라는 출력을 내도 통화가 잘 안되는거에요. 그러면 이 휴대전화는 더 큰 출력을 낼 수 밖에 없는거에요. 그렇게 되면 이 안테나 특성도 달라지고 하기 때문에 제품에 설계된 그대로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 전자파 입장에서, 그게 올바른 사용법이지 않느냐 생각됩니다. 소장 : 예 연구사님. 이어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무선기지국이나 등등의 생활의 불편함을 느꼈을때 그것을 측정이나 여러가지 민원을 제기하는 그런 어떤 창구나 이런것들이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죠. 김기회 연구사 : 교수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기지국을 세우는 목적은 기지국이 인근에 통신이 잘 되게끔 하려 하는거고, 사람하고 기기하고는 상당히 다릅니다. 사람은 못느껴도 기기는 느낄수가 있거든요. 그 이야기는 뭐냐면, 아주 약한 신호로도 통신이 가능한데 사람은 느낄수가 없는거에요. 하여튼 그건 차처하더라도 그래서 기지국들을 설치하는것을 보면 지평선 방향으로 설치가 대부분 다 되어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밑으로 내려오는 전자파가 거의 없다라는 이야기고, 실제 측정해보면 기지국 밑에서는 전자파가 거의 안나오다가 어느정도 거리가 멀어져서야 그때부터 나오기 시작하거든요 측정을 해보면. 하여튼 그렇더라도 전자파가 얼마가 나오는지 궁금하시니깐,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건물 옥상에 기지국을 세운다는 이야기는 그 건물 주인, 거기 사는 주민하고 어느 정도 합의가 돼서 설치를 하는거거든요, 그렇다 그러면, 건물주와 상의를 하시던지 해서 가급적이면 설치한 서비스 업체, 이동통신 사업자들한테 무료로 좀 측정해달라 라는게 가장 제일 좋을거 같아요. 그래야지 비용이 안들고.. 질문자3 : 그게 안되니까.. 김기회 연구사 : 그렇게 강력하게 요구하시고 그게 안된다 그러면 중앙전파관리소에 측정을 의뢰할 수 있어요. 그러면 그건 비용이 발생되는 부분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비용이 발생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거기에 사신다하더라도 여기 사는 대신에 건물주에게 요구를 당당히 할 수 있는 거니까 그렇게 해결하시면 될거 같은데, 그렇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자3: 보통 건물주가 철수 할까봐 수익이 떨어질까봐 그걸 못하게 합니다. 저도 시도를 해보고 여러가지를 해봤는데 전화번호 자체도 안알려 줄려고 했었고, 나가라 하는 식으로만 표현하고 그런 문제가 지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장 :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 건지는 전파연구원에서 계속 논의하고 검토하는게 필요할거 같습니다. 네 저희가 약속한 시간이 한 10분정도 남았는데요, 두분정도만 모시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가급적 앞에서 질문하셨던 거와 중복되지 않게 딱 세분, 대신에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질문의 요지만 짧게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세분만 하시는 걸로 할께요. 질문자 4 : 제1차 전자파 안전포럼이라는게 타이틀이 전자파 문제포럼이라고 하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지금 발췌자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니까요, 참 애매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런식인데, 제 생각에는 같은 환경에서, 나쁜 환경에서 일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 어떤분은 괜찮고 어떤분은 아파요. 그와 마찬가지로 전자파는 아주 미세하게 사람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게 이제 천천히 생기는거죠. 그게 천천히 생기는것 때문에 의학적으로 밝혀지지 않는겁니다 내가 보기에도. 그리고 전자파로 치료를 한다 했잖아요, 치료를 한다는게 바로 그게 문제가 있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전자파는 내가 보기에도 사람의 인체에 해롭다는 뜻도 생기구요. 제가 아마추어 무선을 하는데요, 삼성전자, 정부에서 전파를 이용해서 핸드폰을 만드려고 하는겁니까, 이걸 대신해서 적외선파라고 있어요. 적외선 파는 사람몸에 아주 좋거든요, 그러면 적외선파로 핸드폰을 만들면 이런일이 없을꺼 아닙니까? 업체에서 전자파를 대신 적외선 파를 이용해서 핸드폰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소장 : 네 알겠습니다. 우리 선생님께서 주신 의견은 전자파라 하더라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또 천천히 노출되는것이 영향을 줄수있다. 그리고 다른 방식의 휴대전화도 작동할 수 있는거 아니냐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또 아까 두분 있으셨죠? 뒤에분도 계시고. 질문자 5 : 안녕하십니까? 저는 스물한살 평범한 대학생인데,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볼려고 하는데요. 전자파에 대해서 인체에 해롭다 아니다라는 그런 말들이 많은데 그런 논란이 있다는게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에서는 대단히 불편한 입장일꺼 같은데 대기업에서는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구요. 전자파 때문에 차단을 하려고 안테나를 휴대전화 밑쪽으로 설치를 하는데 교수님께서 이야기 하셨듯이 전자파 차단이 지금 현재로는 아직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셨는데 안테나를 이동시키는것을 떠나서 더 나아가서 전자파관련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구요. 전자파가 암을 발생시킨다 그 외에도 어린아이나 청소년에게서 지능적인 부분에서 영향을 주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소장 : 네 알겠습니다. 우리 선생님 이야기는 전자파 지속적인 연구가 되고 있는지, 그 다음에 전자파 영향이 암 뿐만아니라 지능과 연관성 있는건지 라는 물음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 질문자 6 : 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김포에서 온 가정 주부인데요. 제가 전자파에 대해서 평소에 조금 주의를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가급적이면 통신수칙에 나와있는 방법대로는 잘 지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포럼을 통해서 저는 요즘 핸드폰이라는게 통신수단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나올 정도로 사람들이 핸드폰을 보고 영상을 보고 SNS를 하고 이러면서 거의 하루종일 몇시간동안 핸드폰을 마주하고 있는게 대부분이거든요. 지금도 저도 핸드폰을 몇번을 보기도 했지만 주변을 둘러봐도 핸드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고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포럼에서 저희에게 전자파에 대해서 정보를 주신 부분이 단지 통신부분에 국한이 되신것인지 아닌 접지에 의해서 또는 스마트폰을 다방면으로 사용할때 있어서 나오는 전자파인지 이게 동일하게 이해해도 되는지 그 부분이 굉장히 궁금하구요. 제가 핸드폰을 사용한지 15년 째가 된거 같아요. 말씀하실때 하루 30분 이상 10년 사용자를 Heavy 이용자라고 했는데 그럼 저 같은 사람들은 거의 Heavy 이용자로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부분인데 별로 중요하지 않다라고 이렇게 받아들여진 부분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볼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에 머리맡에 핸드폰을 두지 않는게 좋다라고 나와서, 머리맡에 알람때문이라도 놔두곤 했는데 조금 찝찝해서 차선책으로 침대 옆에 서랍속에 넣고 서랍을 닫고 그렇게 잡니다, 그러면 알람소리도 들릴 수 있으니까. 이런 방법이 또한 효과가 될 수 있는지 그 세가지가 궁금합니다. 소장 : 네 고맙습니다. 굉장히 많은 질문을 주셨는데요. 김남교수님 먼저 총괄로 말씀을 주시고... 김남 교수 : 기본적으로 전자파가 영향이 있다 없다라는 것을, 제가 공학자이지만, 일반인으로써 이야기 하면 그건 당연히 있는거죠. 아까 치료도 한다, 전자파 세는 것이 여러가지 있거든요. 그중에 전자레인지 있잖아요,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익힌다는것은 어마어마한 파워를 쏘아서 익히는거죠, 뭘로 익히나요? 전자파로, 마이크로파로 익히는거죠. 그런데 전자파가 영향이 있다는 것은 이미 다 밝혀진 거죠, 그런데 그것은 굉장히 센거에요 어마어마하게 센것, 우리 주위에서 인간에게 우리 몸에 노출될 수 없는 양이에요. 만약에 전자레인지의 파워 에너지가 우리 몸에 만약에 쏘인다, 그럼 우리몸도 익어요, 우리 몸도 팝콘 튀기 듯이 튀길 거에요, 그건 어마어마하게 위험한 거에요. 그런것은 일단 제품이 나오기 전에 어마어마한 장치를 해야만 나올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요? 여러분이 동작중에 아이가 문을 열었다, 그럼 어떻게 되요? 계속 돌아가나요? 만약에 돌아가는 제품 찾으면 몇억원을 보상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무조건 정지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까 홍 교수님 이야기 하신대로 전자파 논문이 수 천편이 나와요. 아까 같이 생식기에 영향이 있다 없다, 있다도 있고 없다도 있어요. 그런데 있다라는 논문은 신문에 나와요 그러니깐 있지 않냐라고 전부다 알고 있어요. 그런데 있다라는 경우는 저희가 논문을 다 같이 봐요, 저도 논문을 같이 쓰는 논문이 있는데, 왠만한 전자파를 쏘아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요. 그 논문을 보면 어마어마하게 센 걸로 있을 수 없는 가장 Worst Case로 24시간 한달 내내 쬐어요, 그러면 나와요, 그런 동물들한테 쏘이면 나와요, 세포한테 쏘이면 나와요. 그런데 우리가 이슈가 되는 것은 핸드폰, 가전제품의 전자파든 간에 낮은 양에 장기간 쏘였을때 문제가 있느냐 하는것에 대해서는 없을거라 생각이 되긴 하지만 있을 수도 있다라는 것 때문에 오늘 이자리에 있는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된다는 거에요. 여기 오셔서 우리가 안전하다라고 해서 오시라고 한것이 아니고요, 사실을 정확하게 알자고 모신거에요. 그 다음에 적외선 쓰면 어떠냐, 적외선은 왜 안전해요? 적외선이 더 위험하죠. 적외선을 통신에 쓰는 경우는 아주 가까운 거리외에는 못써요. 먼지나 이런것 때문에 Scattering 흩어짐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미 이것은 상식이거든요, 그래서 안써요 전세계가, 적외선 통신은 특수한 곳에서는 써요, 이런 전파에서는 쓰지 않아요 적외선은 전파도 아닐 뿐더러, 그건 넌센스죠. 자 두번째, 아까 접지 이야기를 했어요. 가전제품 같은 경우는 접지가 돼요. 이 휴대폰은 어떻게 접지가 돼요? 손가락 닿는것은 전자파가 닿는게 아니라 화면 모니터에 닿는거잖아요. 여기에는 압전소자가 들어있거든요, 이건 전자파와 아무 관계가 없어요, 여기서 나오는 전자파는 안테나가 안에 숨어 있죠? 질문자 2: 감압식 말고 다른 방식으로 접지가 되지 않나요? 김남 교수 : 감압식이 아니고, 터치가되는 세가지 방식이 있어요. 여기에는 전자파가 측정도 안될거에요. 우리가 말하는 전자파는 안테나가 밑에 있든 위에 있든 통신하기위해서 신호가 나와야 되잖아요, 그것을 이야기 하는 거고. 내부에서 나오는 전자파 양은 측정할래야 측정 할 수 없구요, 손으로 아무리 터치하고 해도, 측정해서 값을 좀 재 줬으면 좋겠어요. 그 값은 선생님께서 무시해도 되요, 그건 측정이 더 어려워요. 그건 확실해요 왜? 소스가 없으니까. 질문자 2 : 근데 핸드폰을 사용할때 이 손을 잡고 쓰죠? 아니면 사용하다가도 얼굴에도 대고 이게 통화만 할때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것이 아니라는거죠, 그러면 화면의 접지만 말하는게 아닌거죠. 김남 교수 : 화면의 접지든 뭐든 터치로 정보를 넣잖아요. 그래서 와이파이든 무선전력이든 신호가 가는거는 여기 안테나를 통해서 가는거구요. 접지에 의해서 나오는거는, 손가락이나 이거는 전자파 이슈는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질문자 6 : 단순히 인터넷을 하는 경우는 전자파를 무시해도 괜찮다는 말씀이신가요? 김남 교수 : 지금 그래서 WHO에서 권고하기를 음성을 보낼때 흔히 말하는 음성통화나 데이터보낼때 신호가 많이 나가잖아요, 그래서 주로 SMS나 텍스트 하는것을 권고해요. 이럴 때는 핸드폰의 전자파양을 떨어 뜨려요. 이어폰 쓰라했죠 제가, 한 3 cm 만 떨어져도 값이 확 작아져요, SAR 값이. SAR 값 이라는 것이 뭐냐면, 여기 안테나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우리 뇌나 얼굴에 강력하게 몰려서 온도가 올라갈 까봐 걱정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SAR 이라는것을 굉장히 강력하게 규제 한다 그랬죠? 그래서 우리가 조금이라도 방지하는 방법은 휴대폰을 장시간 안쓰는 거에요. 아까 어떤분이 10년이상 30분이상, 저도 10년이상 30분이상 Heavy User가 되어버렸어요. 근데 아까 제가 이야기 했죠, 역학조사의 Heavy User는 조금만 떨어뜨리면 전혀 문제가 없고, 양쪽으로 돌려쓰게되면 문제가 없더라고 이미 역학 조사에서 나왔어요. 그분들은 전혀 변화가 없어요, 암의 증가율이.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혹시라도 자기가 Heavy User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전 Heavy User에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써요. 그런데 그 역학 조사가 나중에 틀렸다고하면 저는 할 말 없는데 그 역학조사는 이미 10년동안 나온 결과기 때문에 저는 신뢰한다는 뜻으로 말씀드린거에요. 질문자 1 : 교수님께서 전자레인지에서 안쪽으로 마이크로웨이브를 쏘게 되면 전자파가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하셨는데 반드시 뭐가 생기냐면 Back lobe, Side lobe 사이드 로브가 생기게되는데 실제로 Side lobe 사이드로브와 전기선을 통해서 피해자가 발생합니다. 전자파는 실제 발생해요. 그 부분은 우리 공학자들이 많은 분들이.... 김남 교수 : 잠깐만요. Back lobe 백 로브는 어디든지 있어요. 전자레인지의 RF 소스가 어디에 있어요? 안에 들어가 있죠? Back lobe 백 로브도 다 안에 있는거구요, 그다음에 전자레인지에서는 두가지가 나와요. RF 2.4 GHz 가 나오고 60 Hz 두개가 나오거든요. 아무리 차단을 해도 약간 나와요, 그래서 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저희가 다 측정을 해놓았어요. 저희가 언제 안나온다 그랬어요, 나오는데 인체에 위험할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저도 전자레인지 근처에 안가요, 그렇지만 음식을 익힐 정도로 그 파워가 밖으로 나오는게 아니고 미세하게 약간 나와요. 그래서 조심해야 된다는 거에요. 제가 조심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어요, 나는 전자레인지가 안전하니까 음식익는거 눈 대고 볼거야 절대 그런거 요구하지 않습니다. 소장 : 잠깐만요. 이렇게 하실게요.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분들은 전자파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구체적인 개인의 관심도는 다 다르신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당초에 5시 반까지 라고 말씀을 드렸으니까 다소 부족한 부분 있으시다 하더라도 오늘 전체적인 행사는 저희가 이것으로 마무리를 하면 어떨가 싶구요, 대신에 저희가 오늘 미진한 부분들은 국립전파연구원이나 사이트가 있으니까 계속 저희가 이 후에 소통 시간에 다뤘으면 좋겠다는 주제를 계속 올려 주시는 걸로 해서 오늘 저희 1차 안전포럼은 우선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것으로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데 괜찮으시겠죠? 고맙습니다. 이런거 같습니다. 오늘 토론회를 저희가 하면서 사회자로 느끼는 것들은요. 아까 어떤 분이 말씀해 주셨어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조금 모호한거 같다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아마도 그것은 오늘 토론회가 일방적 결론을 주입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였기 때문에 저는 그랬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발표하신 김남교수님 뿐만 아니라 여러 토론자 분들께서 강조하셨던 것들이 휴대폰의 전자파에 대해서 특히 낮은 값이지만 지속적인 영향이 어떻게 될것이냐에 대해서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에 개연성을 우리가 열어둔 상태에서 있는 그대로를 공유하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사전적으로 예방을 해 나갈 것이냐라는 것들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대화를 했기 때문에 듣기에 따라서는 뭔가 클리어 하지않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언정 그것이 사실은 이자리에 저희가 포럼을 여는 하나의 취지였다 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될거 같구요, 오늘의 이 미진한 부분은 계속 이어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발표와 토론에 수고해주신분들께 박수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