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 공간 전자파 측정 (가정집 편)
2019-07-02
(뉴스 앵커 목소리) : 앞으로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생활소 전자파를 정부가 대신 측정해 줍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비자가 신청한 생활제품의 전자파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생활환경 전자파 안전 국민소통계획' 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정부, 생활속 전자파 측정 공개한다.
(일반인) : 건조기를 돌리면서 뉴스내용을 들으며, 어? 건조기 전자파, 얼마나 나올까?
맞다. 아까 정부에서 전자파 측정해 준다는데 나도 한번 측정의뢰 해봐야겠다.
[자막] 생활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측정신청
(전문가) : 지금부터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의류청정기, 공기정청기, 인공지능 스피커, 헤어드라이기 제품들을 측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국민참여를 통해 신청하신 생활제품에 대하여 측정
의류청정기 측정결과 - '인체호보기준대비 0.17%' 측정거리 - '30cm'
공기청정기 측정결과 - '인체호보기준대비 0.17%' 측정거리 - '30cm'
빨래건조기 측정결과 - '인체호보기준대비 0.22%' 측정거리 - '30cm'
인공지능스피커 측정결과 - '인체호보기준대비 0.17%' 측정거리 - '30cm'
(전문가) : 의류청정기 미치 공기청정기, 인공지능 스피커, 건조기의 자기장 총 노출지수는 인체보호기준대비 1% 수준입니다.
[자막]
에어프라이어 측정결과 - '인체호보기준대비 3.21%' 측정거리 - '30cm'
헤어드라이기 측정결과 - '인체호보기준대비 0.38%' 측정거리 - '30cm'
(전문가) : 에어프라이어, 헤어드라이기는 열선 및 모터를 이용하는 제품으로 제품사용시 적당한 거리를 이격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전문가) : 일반적으로 전자파 노출이 걱정되는 생활가전제품은 30cm 이상거리를 유지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자파는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급격하게 세기가 줄어드는 성절이 있기 때문에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습니다.
(나레이션) : 네, 지금까지 우리 주변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대상으로 전자파 강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전자파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긍하시다면 '생활속 전자파'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