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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실험실

'전자파 안전하게 이용하고 건강지켜요.' 대상별 맞춤 순회교육을 통하여 전자파 걱정을 덜어 드립니다.

"전자파 안전하게 이용하고 건강지켜요"
대상별 맞춤 순회교육을 통하여 전자파 걱정을 덜어 드립니다.

    전자파

    2020-11-18

    이 영상은 국립전파연구원의 제작 지원, 그리고 채널의 시청 및 멤버쉽 가입을 통해 후원해주시는 구독자분들의 후원금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전자파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뭔가 전자파라고 하면 인체에 해로울 것 같고, 피해야할 것 같지만,

    빛 이라고 하면 친근하고, 쬐어주어야 할 것 같지 않으신가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전자파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사실 전자파는 우리와 항상 함께하고 있는,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실제로 정말 과학에서는 전자파를 빛이라고 부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과학쿠키 오늘의 이야기는 흔히 알려진 전자파에 대한 오해와

    이에 관한 올바른 과학적 사실에 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근 과학쿠키에서 업로딩한 5G영상의 댓글들을 통해서

    5G가 코로나19바이러스를 빠르게 확산시킨다.

    라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5G가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을까요?

    세계보건기구(WHO)는“바이러스는 무선 전파나 네트워크를 타고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5G는 코로나19를 전파할 수 없다. 코로나19는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를 하거나 말을 할 때 나오는 침,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얼굴을 만질 경우 전파된다”라고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5G 전자파는 인체에 해로울까요?

    사람들은 5G 서비스는 기지국이 많이 설치되고 높은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기지국이 많아지면 전자파를 멀리 보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지국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약해지기 마련이고, 그러한 이유에서 5G가 인체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파는 얼마나 세기가 강한가, 또는 얼마나 오래 노출되는가로 그 영향의 정도를 나타낼 수 있을텐데, 특별히 주파수의 높낮이와는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특징이지요.

    자, 그럼 이건 어떨까요? 기지국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 특히, 옥상에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꼭대기층에 사는 사람들에게 전자파의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건 사실일까요?

    사실을 알아보기 전에 등잔 밑이 어둡다 라는 속담이 있죠? 이동통신 기지국에서 전파는 바라보는 방향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안테나가 향하지 않는 옥상 밑이 오히려 전자파의 영향이 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해서도 여기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관한 여러 가지 안 좋은 소문들이 있어요. 그런 것들 중 하나는 전자레인지로 데운 음식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내용이죠. 그도 그럴 것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전자파를 2B등급 의 발암물질로 분류하기도 했으니 말이죠. 그렇지만 이 2B등급이라는 기준을 들여다보면 이 기준이 의미하는 바가 어떠한 느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세계보건기구산하 국제암 연구협회에서는 많은 화학물질을 4가지로 분류해서 암과의 관련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B등급이란 발암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동물실험을 통해서 확인하여 313종 정도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2B등급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수 있는 물질이나 업종들이 2B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많이 먹는 짠지류 염장음식 및 알로에 베라에서 추출한 물질등 우리가 흔히 접할수 있는 것들이 2B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발암가능성이나 위험성은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발암가능성이 있다고 분류한 이유는 아주 최악의 경우에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그런 예외적인경우로 발암가능성이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우리가 생활에 사용하면 좋겠다 라는 취지로 2B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전자파 역시2B로 분류되어 있다고 해서 이걸 쓰지 말아야 한다거나 이것을 제한해야 한다는 과학적근거는 아직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다만, 혹시라도 미래에 최악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조심하고 추가적인 과학적연구결과를 들여다 보면서 우리가 사용하면 좋겠다라는 의미에서 2B의 의미를 말씀 드릴수 있겠습니다.

    이 기준을 함께 들여다보면, “통상 사람에게 암을 일으키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제한적이고, 심지어, 동물실험에서도 발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만, 발암물질이 아니라는 100%의 근거는 없기 때문에, 혹시 모르니 조심하자! 라는 느낌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같은 2B등급으로 분류된 것들에는‘젓갈, 절인채소(김치), 피클, 이동통신 등에서 쓰는 주파수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끼니마다 김치를 줄곧 먹고 있지만, 김치 때문에 암에 걸린다는 염려나 걱정은커녕, 별 문제 없이 건강하게 잘 살고 있잖아요?

    또한 일부 논문에서는 전력선, 컴퓨터 본체, 가전기기, 이동통신 기지국, 핸드폰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백혈병, 암, 유산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기억상실, 신경계와 내분비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만, 국제학계에서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욱이 시중에 판매되는 핸드폰, 전기장판, 그리고 기지국 등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절대 넘을 수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이란 무엇이며, 대체 어떻게 정해질까요? 대표적인 방법은 동물실험을 통해 나타나는 체온변화와 근육 자극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효과들이 일어나는 전자파의 수치를 찾아내어, 그 수치의 1/50을 기준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과학쿠키는 우리나라에서 전자파 기준을 마련하는 기관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여기는 전자제품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의 수준을 검사하는 실험실입니다.

    테이블 위에 전자제품을 두고 그 전자제품으로부터 발생되는 전자파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들이 있지요

    주변에는 파란색으로 뾰족하게 돌출된 조각을 볼 수 있는데요, 내부에서 발생된 전자파가 반사되는 것을 막아주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자파를 차단하여 순수하게 전자제품에서 발생되는 전자파만을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아주 특별한 방입니다.

    이곳에서 전자제품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의 수준을 꼼꼼히 체크하고, 올바른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지요.

    전자파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스마트 폰이겠죠?

    이곳은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테스트하는 곳입니다.

    주물처럼 보이는 이 틀에 인체와 전기적인 특성이 비슷한 모의 인체용액을 붓고 전자파의 세기를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전파가 인체의 어느 부위에 얼마나 흡수되는지를 분석합니다.

    이와 같이 모든 스마트 폰들은 이러한 검증을 반드시 거치게 되며 이 기준을 통과해야만 시중에 유통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폰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에어컨, 무선청소기, 전기장판, 인덕션, 에어프라이어, 전기면도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제품의 경우에도 인체보호기준 대비 10% 미만으로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선 설명에서처럼 전자제품은 철저하고도 정확한 절차를 따라, 그 안전성을 테스트한 후 시장에 유통, 판매되겠지만, 그럼에도 전자파의 영향이 염려가 되시는 분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생활가전제품은 가급적 30cm이상 떨어져서 사용해주세요. 밀착하여 사용할 때보다 영향이 1/10정도로 줄어들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열선을 사용하거나 전기로 열을 발생시키는 에어프라이어와 같은 제품의 경우에는 제품 가동 시 불필요하게 접촉하거나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30cm이상 떨어져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전원플러그를 뽑아두면, 전류의 흐름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추가로,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실 때에는 커버를 분리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헤어드라이기는 커버가 없을 경우,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부위(머리)와 가까워져 크게는 평상시보다 2배정도 더 전자파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핸드폰을 사용할 때는 가급적 이어폰을 사용해주세요.

    아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지금보이는 전자제품 인증표시를 꼭 확인해주세요

    전자파에 관한 오해로 시작하여, 안전하게 전자파를 사용하기 위한 꿀팁까지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추가로, 우리 일상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셨다면 생활속전자파 페이지에서 더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전자파 문명! 이것은 정말 많은 것들을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제영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보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정보들은 빛의 속도로 자유롭게 유영하고 있죠.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자연스레 이들이 유해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기 마련입니다.

    바로 그렇기에,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잘 모르고 있기에 막연하게 두려운 이 전자파!

    현대판 도깨비 방망이로 불리는 전자파를 올바르게 알게 되어 여러분 모두가 전자파를 즐겁고 안전하게 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과학쿠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국립전파연구원의 제작 지원, 그리고 채널의 시청 및 멤버쉽 가입을 통해 후원해주시는 구독자분들의 후원금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영상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또 현장 답사 및 관련 내용들에 관한 지식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신 국립전파연구원에게도 다시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또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과학적 흥미와 상식에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그리고 처음 오셨다면 채널의 구독을 부탁드릴게요. 이 채널은 여러분들의 영상 몰입을 위해 메인 영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광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임의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널 운영의 대부분은 후원금 및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죠. 후원을 통해 영상 제작에 도움을 주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설명란에 있는 링크, 또는 구독버튼 옆에 있는 멤버쉽 가입을 통해 채널의 운영을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은 영상 크레딧에 등재되며, 그 외 소소한 서비스는 (좌상단) 여기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또 다음 영상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과학을, 쿠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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