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 국내 광(光)산업 및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7.20.)
- 연구시설 및 시험장비의 공동 활용과 기술지원
- 지역 정보통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등
□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최영진)은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와 7월 20일(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의실에서 국내 광산업 및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해 시험연구시설의 공동 활용과 기술지원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시험장비의 공동 활용과 기술지원 ▲기타 두 기관 및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o 특히,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원사*에 대한 전자파 시험연구시설 개방, 기술자문 및 인증제도 교육 등을 통하여 고가의 시험시설 및 전문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 정보통신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원사는 총 249개로 대부분 광산업 중소기업이며, 이중 141개(57%) 업체가 광주, 전남 지역 소재
o 아울러,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오는 10월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제광산업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립전파연구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였다.
□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해 7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전남 나주)로 이전하였으며, 지방이전에 따른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발광다이오드(LED), 가전, 조명 등 13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전자파 시험연구시설의 무료 개방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o 또한, 지난 3월에는 지역 산업계를 대상으로 필터설계, 노이즈 저감기술 등 전자파 관련 무료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산업계와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다.
□ 국립전파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공공?민간기관과 협업하여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중소기업 등이 필요한 연구시설 개방, 전자파 등 측정기술 및 인증관련 자문제공, 법제도 안내 등을 지원하여 지역 정보통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