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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캐릭터
'전자파의 개념' 전자파란 무엇인가요?

종류도 다양하고 쓰임새도 많은 생활 자원 전자파!
하지만 아직 제대로 소개가 되지 않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원리를 알고 보면 정말 쉬운 전자파 이야기!

전자파란 무엇인가요?

원래 명칭은 전자기파(電磁氣波, Electromagnetic Wave)로서 이것을 줄여서 전자파라고 부릅니다.

전자파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기장과 자기장의 두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연못에 돌을 던졌을 때 물결이 퍼져나가는 형상과 같이 공기중으로 빛의 속도로 퍼져나갑니다.
전기장이란 풍선에 머리카락을 비비면 머리카락이 선다든지, 겨울에 옷에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자기장이란 자기적인 힘이 작용하는 공간을 말하는데 자석의 N극과 S극 달라붙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전자파에서 생겨나는 전기장, 자기장을 그림으로 설명
여기서 잠깐!
전자파는 누가 발견했나요?
처음으로 전기장과 자기장의 상호 관계성을 규명한 사람은 영국의 물리학자 패러데이입니다. 이후 영국의 맥스웰은 전자파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정리하여 전자기이론법칙을 세웠으며 독일의 물리 학자인 헤르츠가 실험을 통하여 전자기 파동의 존재를 입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마르코니는 최초로 무선통신에 성공하였습니다.
전기장과 자기장 세기의 단위
전기장은 단위 길이(미터 m)당 전압(볼트 V)으로 기본단위는 V/m입니다. 자기장은 단위 길이(미터 m)당 전류(암페어 A)로서 기본단위는 A/m입니다. 자기장(H)은 일반적으로 자속밀도(B)로도 나타낼 수 있으며 단위의 세기는 테슬라(T) 또는 가우스(G)를 사용합니다. 1 테슬라(T)는 104 가우스(G)입니다.

전자파란 어떻게 분류 되나요?

전자기 스펙트럼을 나타낸 표로, 파장(길이)과 주파수(빈도)에 따른 전자기파의 종류와 용도를 설명하는 이미지입니다. 위쪽에는 파장이 작은 감마선(γ선), 엑스선(X선), 자외선이 위치하고, 중앙에는 가시광선이 있으며, 아래으로 갈수록 적외선, 원적외선, 마이크로파, 전파(라디오파) 등이 포함됩니다.

파장은 전자파와 같은 파동이 1주기 동안 진행하는 길이
파장 1메가미터, 주파수 300헤르즈의 장파 'ELF'는 전력선이나 가전제품에 사용된다.
파장 10킬로미터, 주파수 30킬로헤르즈의 장파 'VLF'와 파장 1킬로미터, 주파수 300킬로헤르즈의 장파 'LF'는 전자항법과 선박통신에 사용된다.
파장 100미터, 주파수 3메가헤르즈의 중파 'MF'는 라디오방송에 사용된다.
파장 10미터, 주파수 30메가헤르즈의 단파 'HF'가 있다.
파장 1미터, 주파수 300메가헤르즈의 초단파 'VHF'는 TV방송에 사용된다.
파장 100밀리미터, 주파수 3기가헤르즈의 극초단파 'UHF'는 이동통신에 사용된다.
파장 10밀리미터, 주파수 30기가헤르즈의 마이크로파 'SHF'와 파장 1밀리미터, 주파수 300기가헤르즈의 마이크로파 'EHF'와 파장 100마이크로미터, 3테라헤르즈의 마이크로파 'THF' 들은 마이크로통신이나 위성통신에 사용된다.
주파수 측정이 불가능한 파장 10마이크로미터의 원적외선 부터 파장 100나노미터까지의 적외선은 적외선과 사진건조에 사용된다.
파장 100나노미터 부터 1나노미터까지의 가시광선은 광통신에 사용된다.
파장 1나노미터 부터 10피코미터 까지의 자외선은 살균에 사용된다.
파장 10피코미터 이후로 측정할수 있는 파장인 X선은 X선사진에 사용된다.
파장은 짧을수록 진동수가 큽니다.
전자파는 주파수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합니다.

주파수가 높은 순서대로 분류하면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빛), 적외선, 전파(초고주파, 고주파, 저주파)가 있습니다.
전파(Radio Wave)는 주파수가 3 THz(초당 3조번 진동, 파장은 100 ㎛) 이하의 전자파를 말합니다
여기서 잠깐!
주파수와 파장이란?
주파수는 1초 동안에 진동하는 파동의 횟수를 의미하며 단위는 Hz(헤르쯔)로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60 Hz란 1초에 60번 진동한다는 뜻입니다. 파장은 일정한 파동이 주기적으로 반복하며 진행할 때 파동의 마루(골)와 마루(골)사이의 거리를 말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전자파는 어떻게 이용되고 있나요?

전자파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통신(휴대폰, 무선랜), 방송(라디오, TV, DMB), 가전제품(전자레인지, 인덕션히터), 교통(RFID, 네비게이션), 국방(레이다, EMP 폭탄), 의료(MRI, X-ray, 고주파치료기), 미용(태닝, LED 마스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자파는 미용/의료, 교통, 통신/방송, 가전제품, 국방/항공 등에 이용

참고자료

파비와 함께 하는 생활 속 전자파
파비와 함께 하는 생활 속 전자파 PDF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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