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우주환경 국제 콘퍼런스」개최
- 10월 24일 ~ 27일, 16개국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우주전파재난 대응방안 모색 -
보도일시 2016. 10. 25.(화)
□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센터장 위관식)는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우주환경 국제 콘퍼런스(Asia-Oceania Space Weather Conference, 이하 AOSWA 콘퍼런스)를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o AOSWA 콘퍼런스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국가* 간 우주전파환경 정책, 주요 연구 및 예·경보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우주환경 분야의 세계 3대** 콘퍼런스 중 하나로
o 2010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우주환경연맹이 조직된 이후 2012년 일본, 2014년 중국 등에 이어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되었다.
* AOSWA(아시아-오세아니아 우주환경연맹) 13개 회원국 :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러시아, 인도, 태국, 베트남,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 미국 우주환경 워크숍(SWW), 유럽 우주환경 워크숍(ESWW), 아시아-오세아니아 우주 환경워크숍(AOSWA)
□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총 16개국, 130여명의 우주환경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우주전파재난과 각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전 지구적 문제인 우주전파환경에 대한 각국의 정책과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o 1일차 특별세션에서는 ISES(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 NASA(미항공우주국) 등 국제기구의 우주환경 활동현황과 주요 참가국의 우주전파환경 정책 및 재난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고,
o 2일차와 3일차에 진행되는 일반세션에서는 태양과 우주공간, 지구자기권 및 전리권 분야의 연구 성과와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 될 예정이다.
□ 24일 개회식에 참석한 최영해 미래창조과학부 전파정책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물인터넷 등 지능정보사회의 도래에 따라 더욱 높아지는 우주전파재난의 위험성과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 대응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한편, 우주전파센터는 이번 콘퍼런스 등을 계기로 한국 주도의 우주환경분야 연구와 국제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o 우선 영국과 미국이 공동 개발중인 태양풍 조기감시 위성(L5위성)의 아시아 대표 수신국 및 위성센서 공동개발 참여를 위한 협력 MOU를 영국 기상청과 체결하였고,
o 지난 8월말에는 중국 과학원(IGGCAS)과 한반도 전반에 대한 전리층 관측영역 확대와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 우주전파센터는 우주환경 예‧경보 전담기관으로서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역경보센터로 참여하여 미국, 일본 등 17개 회원국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추고 태양활동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오고 있다.
o 위관식 우주전파센터장은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 선진국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예‧경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붙임 1. 제4회 AOSWA 콘퍼런스 개요 1부.
2. 우주환경 협력MOU 주요내용 1부.
3. 태양흑점 폭발 등 우주환경 개요 1부.
|
![다시도약하는 대한민국 힘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ko/img/common/newBI.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