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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U 정보보호 분야 주도권 확보
- 신규 의장단 10석 확보 및 자동차 보안 연구과제 신설 합의-
보도일시 2017. 4. 3.(월)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원장 유대선)은 지난 3월 22일부터3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SG17(정보보호) 국제회의에서 우리 대표단이 새로운 연구회기(2017-2020)를 이끌어나갈 의장단 10석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에서 한국ITU연구위원회는 국가기고서 21건과 섹터기고서 11건을 제안하였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제안한 자동차 보안 표준화를 전담하는 신규 연구과제(Question) 신설 제안이 합의되었으며,개인정보관리체계(PIMS) 인증기준이 ITU-T X.1058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에디터: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자동차 보안 신규 연구과제(Question)는 전기통신표준화자문그룹(TSAG‘17.5)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
※ ITU-T X.1058: ISO/IEC 29151 국제표준과 공통표준으로 승인
□ 한편, ITU-T SG17 국제회의에 앞서 블록체인 기술 워크숍(2017.3.21.)이 개최되었으며, 차기 ITU-T 전기통신표준화자문그룹회의(TSAG, ‘17.5)에 블록체인 기술 포커스 그룹 신설을 제안할 예정이다.
□ 본 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연구회기(2017-2020) 동안, 한국은 신규 의장단을 구심점으로 국내 고유기술의 국제표준 반영 및 정보보호 분야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차기 ITU-T SG17 국제회의는 2017년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붙임 한국, ITU 정보보호 분야 주도권 확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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